안녕하세요 융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오징어게임 시즌2 7화 마지막 회! 6화에서는 오영일이 사람을 죽이면서 한 차례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그날 밤 화장실에서 싸움이 나고 타노스가 죽으면서 더욱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는데요. 서로 싸움이 나고 사람이 죽으면서 내부에서는 O파와 X 파가 나뉘어 몇 명이 남았으냐, 앞으로 게임은 속행될 것인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반격의 불씨
6화에서 일어난 난투극 이후, 참가자들은 이제 단순한 게임이 아닌, 생존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숙소에서는 '스페셜 게임'이 진행되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배틀로얄이 시작된 것입니다. 속행파(O파)와 중단파(X파)로 나뉜 참가자들은 서로를 공격하며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이는 시즌 1에도 동일한 상황이 펼쳐졌었죠.
기훈은 이대로 끝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반란을 주도하기 시작합니다. 오영일은 기훈의 최측근으로 붙으며 처음에는 말리는 척 하지만 결국엔 은근히 설득하여 반란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남자들을 모아 군 조직처럼 조직을 만들고, 군 출신 조현주의 도움으로 일부 참가자들은 총기를 확보하고 본부로 향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을 숙소를 떠나면서 '진짜 싸움'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무장한 채 이동하지만, 곧 예상치 못했던 배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희망과 절망, 그리고 배신의 순간
반란군은 계획대로 본부를 습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오영일이 움직입니다. 그는 반란군을 돕는 척하며 반란군을 차례로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반란군은 무너지고, 기훈과 정배는 포로로 잡히게 되죠.
마지막 순간, 프론트 맨은 "영웅 놀이는 즐거웠나?"며 기훈의 선택을 조롱합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정배를 총으로 쏴버리며 완전히 프론트 맨의 손아귀에 게임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훈은 절망 속에서 무너지고, 시즌 2는 더 큰 그림을 암시하는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과연 시즌3는 어떻게 될까요? - 떡밥과 기대
게임이 끝난 뒤, 남은 참가자들은 이제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해야 합니다. 기훈은 과연 다시 이 악몽 같은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프론트맨의 진짜 정체와 그의 숨은 계획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외부에서도 프론트맨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황준호는 과연 게임 속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이번 시즌을 통해 프론트맨의 과거와 게임의 구조가 더욱 깊이 파헤쳐지면서 시즌3에서 본격적인 저항과 탈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프론트맨이 게임을 진행하는 이유, 그리고 그 배후에 있는 VIP들의 정체!
시즌2는 수많은 떡밥을 남기며 충격적인 결말을 맺었고,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더 극대화한 것 같습니다. 오징어게임은 이제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 거대한 음모와 시스템과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3, 언제 공개하나요?
오징어게임 시즌3는 2025년 6월 27일 개봉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의 마지막 시즌을 같이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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